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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은 4대 보험 가입 안 한다? 월급 명세서 뜯어보기 (사학연금, 원천징수의 모든 것)

사학연금 9% 공제의 진실! 교직원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항목들과 실수령액 계산 방법을 현직자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2026-01-25·6분 읽기
교직원은 4대 보험 가입 안 한다? 월급 명세서 뜯어보기 (사학연금, 원천징수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다루하루TV입니다!

교직원 월급 명세서

"교직원 되면 사학연금 받는다던데, 그럼 국민연금은 안 내나요?" "월급에서 도대체 얼마나 떼가는 걸까요?"

취업 준비생이나 갓 입사하신 분들이라면 '세전 연봉'과 실제 통장에 찍히는 '세후 월급'의 차이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일반 사기업과는 확연히 다른, 대학교 정규직 교직원의 원천징수 및 보험 체계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월급 명세서를 받아보면 "어? 생각보다 적네?"하고 놀라실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설명드리는 내용은 2024년 기준이며, 법과 제도가 변경되면 공제율이나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큰 틀은 유지되겠지만, 세부 사항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1. 팩트 체크: 교직원은 '4대 보험'이 아니라 '2대 보험'이다?

일반적인 직장인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합니다.

뉴스나 정책 이야기에서 "4대 보험 가입"이라는 말을 자주 듣죠.

하지만 사립학교 정규직 교직원은 조금 다릅니다.

교직원이 가입하지 않는 보험

국민연금 (X): 가입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학연금'에 가입합니다.

사학연금은 국민연금과 별도의 제도로, 사립학교 교직원만을 위한 특별한 연금 제도입니다. 공무원연금, 군인연금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고용보험 (X):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적용 대상자는 법적으로 가입 제외 대상입니다.

왜냐하면 교직원은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 보장을 받기 때문에, 실업 급여를 받을 일이 거의 없다고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산재보험 (X): 마찬가지로 가입하지 않습니다.

대신 학교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를 하고, 만약 업무 중 사고가 발생하면 학교가 보상하는 체계입니다.

교직원이 가입하는 보험

건강보험 (O): 이건 똑같이 냅니다. 소득에 따라 공제됩니다.

건강보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므로, 교직원도 예외가 아닙니다.

정리하면, 정규직 교직원은 사학연금 + 건강보험, 사실상 '2대 보험' 체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직은 다릅니다!

중요한 점은 계약직 교직원은 일반 근로자와 동일하게 4대 보험에 모두 가입한다는 것입니다.

계약직은 사학연금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도 가입합니다.

이것이 정규직과 계약직의 또 다른 차이점입니다.


2. 월급 도둑(?)의 정체: 사학연금 9%의 진실

월급 명세서를 처음 받아보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공제 금액이 생각보다 크거든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학연금 기여금'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vs 사학연금

  • 국민연금: 월 소득액의 4.5% 공제
  • 사학연금: 월 소득액의 9% 공제

일반 직장인보다 매달 2배나 더 많은 돈을 떼어갑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 원이라면:

  • 국민연금 가입자: 13만 5,000원 공제
  • 사학연금 가입자: 27만 원 공제

무려 13만 5,000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월급의 약 10%가 순삭입니다.

처음 월급 명세서를 보고 "어? 왜 이렇게 적지?"하고 놀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단, 이 9%라는 비율은 정책에 따라 추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사학연금 재정 상황에 따라 몇 년 후에는 올라가거나 내려갈 가능성도 있으니, 대략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겠구나 하고 참고해주세요!

많이 내는 만큼 많이 받는다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많이 내는 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 수령액이 국민연금보다 훨씬 많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으니까요!

사학연금은 국민연금보다 수령액이 많고, 소득 대체율도 높으며, 유족연금 등 부가 혜택도 많습니다.

당장은 아깝지만, 노후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또한 사학연금은 학교도 같은 금액을 부담합니다. 여러분이 9% 내면, 학교도 9% 내서 총 18%가 적립됩니다.

즉, 여러분 월급의 18%가 매달 연금으로 쌓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복지 혜택입니다.

3. 또 무엇이 빠져나갈까? (기타 공제 항목)

사학연금 외에도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이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피할 수 없죠.

소득세는 여러분의 월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진세 구조라서 많이 벌수록 더 많이 냅니다.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입니다.

초임 때는 소득이 낮아서 소득세도 적게 나가지만, 승진하고 연봉이 올라가면 세금도 함께 늘어납니다.

물론 세율도 정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현재 기준으로 대략 이 정도 나가겠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는 소득에 비례해서 부과됩니다. 2024년 기준 7.09%인데, 이 중 절반은 본인이 부담하고 절반은 회사(학교)가 부담합니다.

즉, 여러분 월급에서는 약 3.545%가 공제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2024년 기준)입니다. 건강보험료에 포함되어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이 비율들도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에 따라 변동되니, 정확한 금액은 입사 후 월급 명세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대략적인 계산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3) 교직원공제회비 (선택)

이것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들이 만든 비영리 공제 조합입니다. 여기에 회비를 내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장기저축급여'입니다.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적금 같은 상품인데, 매달 일정 금액을 넣으면 몇 년 후 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직원 재테크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9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직원이 가입하고,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30~50만 원씩 넣습니다.

이것도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공제회 상품의 금리나 한도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가입 시점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4) 기타

학교에 따라 교비, 상조회비, 식대 등이 추가로 공제될 수 있습니다.

교비는 학교 발전 기금 같은 성격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직원들에게 소액의 기부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상조회비는 경조사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동료 직원의 결혼, 부고 등이 있을 때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내는 용도입니다.

식대는 학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경우 일부 공제될 수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입사 후 월급 명세서를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4. 실제 월급 계산 예시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신입 교직원의 실수령액을 대략 계산해보겠습니다.

이 계산은 2024년 기준이며, 개인의 상황(부양가족 수, 공제 항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겠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세전 월급: 300만 원

공제 항목:

  • 사학연금 (9%): 27만 원
  • 건강보험료 (약 3.5%): 10만 5,000원
  • 소득세 + 지방소득세: 약 5만 원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름)
  • 교직원공제회비 (선택, 예: 20만 원): 20만 원

총 공제: 약 62만 5,000원

실수령액: 약 237만 5,000원

300만 원을 받는다고 해도 실제 통장에 찍히는 돈은 240만 원 정도라는 뜻입니다.

20% 이상이 공제되는 것이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금액은 예시일 뿐이고 실제로는 개인의 상황, 학교의 정책, 세법 변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세후 월급에 놀라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교직원의 월급은 사학연금(9%)과 공제회비 등으로 인해 생각보다 실수령액이 적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연봉이 낮은 초임 때는 최저임금 실수령액보다 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렇게 힘들게 준비해서 들어왔는데 월급이 고작 이 정도야?"하고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들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든든한 노후 자금과 목돈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사학연금은 나중에 여러분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이고, 교직원공제회 저축은 몇 년 후 목돈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당장의 월급 통장은 가벼워도 미래는 든든하니, 기분 좋게 다니셔도 좋습니다.

또한 교직원은 월급만 보면 안 됩니다. 안정성, 워라밸, 복지 혜택, 사학연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교직원은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늘 설명드린 공제율이나 금액은 현재 기준이며, 앞으로 법이나 제도가 바뀌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사 후 인사팀이나 선배 직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여기서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계산되는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교직원 취업과 합리적인 월급 관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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