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부서와 하는 일

스마트 캠퍼스의 심장, '정보전산처'와 '도서관'

대학의 디지털 인프라를 책임지는 정보전산처와 학술 정보의 보고인 도서관의 업무를 알아봅니다.

2026-01-14·10분 읽기
스마트 캠퍼스의 심장, '정보전산처'와 '도서관'

안녕하세요, 다루하루TV입니다!

교직원 직무 탐구, 오늘은 대학의 디지털 인프라를 책임지는 '정보시스템관리처(전산처)'와 학술 정보의 보고인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전산처 업무

예전에는 '전산실'이라고 불렸던 전산처는 이제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부서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AI 시대를 맞아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서이기도 하죠.

정보전산처란?

대학의 모든 온라인 시스템(수강신청, 학사 행정, 홈페이지 등)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학교에 따라 명칭이 다양합니다. 정보전산원, IT센터, 디지털혁신처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도서관은 별도의 독립 조직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산처는 대학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디지털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기술 지원 부서'입니다.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각종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죠.

전산처의 핵심 업무

1. 학사 행정 시스템 관리

학생들이 쓰는 수강신청 시스템부터 교직원들이 쓰는 ERP까지, 학교의 모든 디지털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주요 업무: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수강신청 시스템 관리, 성적 처리 시스템 운영,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운영, 전자결재 시스템 관리 등

학사 행정 시스템은 수강신청뿐만 아니라 성적 조회, 학적 변동 신청, 증명서 발급, 장학금 신청 등 학생들의 모든 학사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 시스템입니다. 교수님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출석을 체크하고 성적을 입력하며, 교직원들은 각종 업무를 처리합니다.

특히 수강신청 시즌은 전산처의 최대 고비입니다. 수천 명의 학생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서버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서버 증설, 부하 분산, 실시간 모니터링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스템이 다운되면 학생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학교 전체가 마비되기 때문에 긴장감이 대단합니다.

ERP는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행정 시스템으로, 전자결재, 예산 집행, 급여 관리, 자산 관리 등 대학 운영의 모든 업무가 이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전산처는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유지 보수하고,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 개발합니다.

2.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

학교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가 24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인프라를 관리합니다.

주요 업무: 서버 운영 및 모니터링, 네트워크 관리, Wi-Fi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데이터센터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등

서버와 네트워크 관리는 전산처의 핵심 업무입니다. 수십 대의 서버가 24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복구해야 합니다. 서버실의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정전에 대비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점검하며, 백업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도 모두 전산처의 일입니다.

캠퍼스 전체의 Wi-Fi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어느 건물, 어느 장소에서든 원활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AP를 설치하고 관리합니다. 학생들이 "도서관 3층에서 와이파이가 안 터져요"라고 하면, 전산처 직원이 현장에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합니다. 전통적으로 학교 내 서버실에 모든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이제는 AWS, Azure, 네이버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하는 추세입니다. 비용 절감, 확장성, 재해 복구 등 여러 장점이 있어 많은 대학이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산처는 이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주도합니다.

3.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학교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해킹이나 랜섬웨어 공격을 방어합니다.

주요 업무: 보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해킹 공격 대응, 개인정보 관리, 백신 프로그램 배포, 보안 교육 실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정보 보안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업무입니다. 대학은 수만 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중요한 연구 데이터도 많기 때문에 해커들의 주요 타깃이 됩니다.

전산처는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백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24시간 보안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 의심스러운 접속이나 공격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취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개인정보 관리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주민등번호, 연락처, 성적 등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접근 권한을 엄격히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상한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지 마세요", "공용 컴퓨터에서는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지 마세요" 같은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알리는 것도 전산처의 역할입니다.

4. 홈페이지 및 각종 시스템 관리

학교 홈페이지, 이메일 시스템, LMS(학습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합니다.

주요 업무: 학교 홈페이지 개발 및 관리, 이메일 시스템 운영, LMS 운영, 각종 온라인 설문 시스템 제공, IT 기기 지원 등

학교 홈페이지는 대학의 얼굴입니다.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재학생, 교직원, 외부 방문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공지사항을 업데이트하고, 보안 취약점을 패치하며, 접근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하는 것도 전산처의 일입니다.

이메일 시스템도 중요합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학교 이메일 계정을 제공하고, 이메일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스팸 메일을 차단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LMS(학습관리시스템)는 온라인 강의가 일상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교수님들이 강의 자료를 업로드하고,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며, 토론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모든 온라인 교육 활동이 LMS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 IT 기기의 구매, 설치, 수리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컴퓨터가 켜지지 않아요", "프린터가 고장 났어요" 같은 문의가 들어오면 전산처 직원이 출동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AI 시대, 전산처의 디지털 대전환

2026년 현재, 전산처는 대학 내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기 때문이죠.

AI 챗봇 통합 서비스

학생들의 단순 문의를 24시간 대응하는 AI 챗봇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전산처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등록금 납부 기한이 언제인가요?", "셔틀버스 시간표 알려주세요", "휴학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같은 수천 건의 반복적인 질문을 AI가 처리하면서, 행정 직원들은 더 복잡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산처는 이 AI 챗봇에 학교의 모든 정보를 학습시키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모니터링합니다.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복잡한 질문은 실제 직원에게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도 전산처의 역할입니다.

LMS의 AI 고도화

온라인 강의가 일상화되면서, LMS에 AI 기능이 대거 도입되고 있습니다.

AI가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자료를 추천하고, 과제 제출 여부를 자동으로 체크하며, 표절 검사를 수행합니다. 또한 강의 동영상에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되고 있습니다.

전산처는 이러한 AI 기반 LMS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합니다.

AI 기반 보안 시스템

해킹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AI를 활용한 이상 징후 탐지 시스템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패턴의 접속이나 데이터 유출 시도를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합니다. 예를 들어 한 계정에서 새벽 3시에 수천 건의 학생 정보를 다운로드하려고 하면, AI가 "이상 행동"으로 판단하고 즉시 차단하며 관리자에게 알립니다.

전산처는 이러한 AI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대학은 학생들의 수강 데이터, 성적 데이터, 출석 데이터, 도서관 이용 데이터 등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산처는 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예를 들어 "중도 탈락 위험이 높은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을 제공한다"거나 "어떤 강좌가 인기가 높은지 분석해 다음 학기 개설 계획에 반영한다" 같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입니다.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접근 권한을 엄격히 통제하며, 분석 목적과 방법을 명확히 공개해야 합니다.

AI 연구 인프라 지원

AI 연구를 하는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와 딥러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도 전산처의 새로운 역할입니다.

AI 연구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수천만 원짜리 GPU 서버를 구매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공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산처가 이를 관리합니다. 연구자들은 필요한 만큼 컴퓨팅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하고, 전산처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사용량을 모니터링합니다.

스마트 캠퍼스 구현

IoT 센서를 활용해 캠퍼스 전체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강의실 온도와 조명을 자동 조절하고, 공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하는 등 캠퍼스 환경을 개선합니다. 예를 들어 강의실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조명과 냉난방이 꺼지도록 설정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죠.

또한 캠퍼스 내 주요 지점에 CCTV와 센서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도서관 업무

대학의 심장, 도서관을 운영하고 관리합니다. 학교에 따라 도서관이 독립 조직인 경우도 있고, 전산처 산하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서관의 핵심 업무

주요 업무: 도서 구입 및 정리, 도서 대출/반납, 전자 저널(e-journal) 구독 관리, 학술 데이터베이스 관리, 열람실 관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시스템 운영, 도서관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 희망 도서 신청 처리 등

특징: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라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을 필수적으로 채용합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학술 정보를 다루는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도서관은 대학의 학술 정보 센터이자, 학생들의 학습 공간입니다. 사서는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술 정보 전문가입니다.

도서 관리

도서 구입 업무는 생각보다 전문적입니다. 학과별로 필요한 전공 서적을 파악하고, 최신 학술 도서를 선별하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적의 구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의 희망 도서 신청을 검토하고 구입하는 것도 사서의 일입니다. 단순히 신청받은 책을 다 사는 것이 아니라, 학술적 가치, 이용 수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합니다.

도서가 입고되면 분류 작업을 합니다. 한국십진분류법(KDC)에 따라 도서를 분류하고, 청구기호를 부여하며, 서가에 배치합니다. 또한 도서관 시스템에 서지 정보를 입력해 학생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자 자료 관리

전자 저널과 학술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현대 대학 도서관의 핵심 업무입니다.

수천 종의 국내외 학술지를 전자 형태로 구독하고, RISS, DBpia, JSTOR, Science Direct, IEEE Xplore 같은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도 사서의 역할입니다.

전자 저널 구독료는 매우 비쌉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어떤 저널을 구독할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이용 통계를 분석해 잘 쓰이지 않는 저널은 구독을 중단하고, 수요가 높은 저널은 추가로 구독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용자 서비스

도서 대출과 반납은 도서관의 기본 서비스입니다. 요즘은 무인 대출 반납기가 도입되어 자동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서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료 검색을 도와주고, 참고 문헌 찾기를 지원하며, 논문 작성법을 안내하는 등의 참고봉사(Reference Service)도 제공합니다.

열람실 관리도 중요합니다. 좌석 배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열람실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학생들의 민원에 대응합니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행사도 기획합니다. 독서 토론회, 작가 초청 강연, 북 콘서트, 정보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를 진흥하고 학생들의 학술 역량을 높입니다.

특히 정보 리터러시 교육은 중요합니다. "어떻게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검색할 것인가",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구별할 것인가", "어떻게 올바르게 인용하고 참고문헌을 작성할 것인가" 등을 가르칩니다.

공간 운영

최근에는 도서관 공간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열람실 외에도 그룹 스터디룸, 미디어 제작실, 카페형 학습 공간, 북 카페 등을 운영하며, 도서관을 단순한 책 보관소가 아닌 복합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제작실은 학생들이 영상 편집, 팟캐스트 녹음, 3D 프린팅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합니다.

AI 시대 도서관의 변화

도서관 역시 AI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추천 시스템: 이용자의 대출 이력과 관심 분야를 분석해 관심 있을 만한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빌린 사람들은 이런 책도 빌렸습니다" 같은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집니다.

AI 챗봇 사서: 24시간 도서 검색을 도와주고,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는 AI 챗봇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서가: RFID 기술을 활용해 잘못 꽂힌 책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도서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재고 조사를 자동화합니다.

디지털 자료 확대: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사서는 디지털 자료의 큐레이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어떤 전자책을 구독할지 선별하고, 이용자들에게 추천하며, 플랫폼 사용법을 교육합니다.

사서 자격증

사서 자격증은 1급 정사서와 2급 정사서가 있으며, 대학 도서관에서 일하려면 최소한 2급 정사서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자동으로 2급 정사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다른 전공자는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거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1급 정사서는 2급 정사서로 일정 기간 근무한 후 승급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도서관장이나 관리직으로 승진하려면 1급 자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처와 도서관에서 일하려면?

필요한 역량

전산처: IT 전문 지식(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보안 등), 문제 해결 능력, 신기술 학습 능력, 프로젝트 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도서관: 사서 자격증(필수), 학술 정보 검색 능력, 고객 서비스 마인드, 문헌 분류 지식,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

장단점

전산처 장점: 최신 IT 기술을 접하고 적용하는 재미가 있으며, 대학 전체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IT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으면 다른 산업으로의 이직도 용이합니다.

전산처 단점: 시스템 장애 시 긴급 대응해야 하므로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수강신청 등 피크 시즌에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도서관 장점: 조용하고 학술적인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고, 책과 지식을 가까이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단점: 사서 자격증이 필수라 진입 장벽이 있고, 승진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구입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대학의 디지털 인프라를 책임지는 정보전산처와 학술 정보의 보고인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전산처는 AI 시대를 맞아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최전선에 서 있으며, 도서관 역시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복합 학습 공간이자 디지털 정보 센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IT 관련 전공자나 사서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쪽 부서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술로 대학을 혁신하는 재미와, 지식과 정보로 학생들을 돕는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단과대학 행정실'과 '산학협력단'의 구체적인 업무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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