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Claude)로 취업 준비가 달라졌다 — 자소서부터 나만의 앱 개발까지
비개발자도 자소서부터 나만의 포트폴리오 앱까지 만들 수 있는 시대. 취업 준비생과 이직 준비자에게 클로드가 왜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풀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다루하루TV입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 1월에 처음 만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쓰고 있는 AI, 클로드(Claud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동안 ChatGPT를 비롯해 여러 AI를 써봤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도구도 클로드처럼 제 일상과 생산성 자체를 바꿔놓지는 못했어요.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표현이 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몇 달 동안 실제로 써본 사람 입장에서 이건 정말 과장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처럼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시기에, AI를 어떻게 쓰느냐가 준비 과정의 질 자체를 가른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단순히 "클로드 좋다" 수준이 아니라, 취업 준비생과 이직 준비자에게 클로드가 왜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자소서 작성부터 시작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 앱을 만드는 단계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1. 지금 클로드는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먼저 큰 그림부터 잡고 갈게요. 요즘 "클로드"라고 하면 하나의 채팅창을 떠올리기 쉬운데, 현재 Anthropic이 제공하는 클로드 생태계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뉘어 있어요.
- 클로드(Claude.ai) — 웹/모바일/데스크톱 채팅 인터페이스. 글쓰기, 조사, 분석, 이미지·문서 읽기 등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형태입니다.
- 클로드 코드(Claude Code) — 터미널과 VS Code, JetBrains 같은 개발 환경에서 쓰는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 단순 자동완성이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 구조를 읽고 여러 파일을 동시에 수정해버리는 "AI 주니어 개발자"에 가깝습니다.
- 코워크(Cowork) — 2026년 1월에 출시된, 개발자가 아닌 지식 노동자를 위한 데스크톱 자동화 도구. 파일 관리, 작업 자동화를 맡길 수 있어요.
- 클로드 인 엑셀 / 파워포인트 / 크롬 — 우리가 매일 쓰는 도구 안에 직접 들어온 클로드. 엑셀 셀에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서, 크롬 브라우저 안에서 클로드가 바로 작업을 도와줍니다.
이 라인업이 왜 중요하냐면, 취업 준비라는 과정 자체가 글쓰기 + 조사 + 결과물 제작 + 자기개발이 섞인 복합 활동이기 때문이에요. 하나의 AI로 이 모든 걸 관통해서 쓸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효율입니다. 이제 하나씩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게요.
2. 자소서 작성 — "오바하지 않는 AI"의 가치
자소서 써본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다른 AI에게 자소서 초안을 부탁하면 열에 아홉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가 나옵니다.
- 오글거리는 미사여구가 가득한, 일명 "AI 티 나는" 문장
- "저는 ~한 경험을 통해 ~을 배웠습니다"가 여덟 번쯤 반복되는 뻔한 구조
- 물어보지도 않은 장황한 서론을 세 문단이나 까는 낭비
그런데 클로드는 이 부분에서 결이 좀 다릅니다. 제가 직접 써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클로드는 "필요한 말만 한다"는 점이에요. 과장하지 않고, 의미 없는 수식어를 남발하지 않고, 딱 요청한 핵심만 자연스럽게 써냅니다.
예를 들어 이런 프롬프트를 넣어본다고 생각해볼게요.
"저는 대학교 행정팀에서 3년간 근무하며 학생 민원 처리 건수를 월 평균 120건에서 180건으로 증가시켰고, 그 과정에서 FAQ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지원 동기를 500자 내외로 작성해주세요."
다른 AI는 "저는 대학교라는 사회의 축소판에서 근무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클로드는 보통 숫자와 행동, 그리고 그게 지원 동기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바로 붙입니다. 담백하고, 면접관이 읽기 편합니다.
자소서 작업에서 클로드를 쓰는 실전 팁
- 초안은 절대 빈 화면에서 쓰지 마세요. 자기 경험을 메모장에 떠오르는 대로 먼저 던져놓은 다음, 클로드에게 "이 경험들을 XXX 직무 지원 자소서의 '성장 과정' 항목에 맞게 600자로 구성해줘"라고 요청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톤을 먼저 지시하세요. "겸손하지만 자신감 있는 톤", "숫자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위주로" 같은 방향성을 주면 결과물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 초안 이후 '비평'을 부탁하세요. 저는 항상 초안을 받은 뒤 "이 자소서를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냉정하게 비평해줘. 어색하거나 뻔한 부분은 지적해줘"라고 한 번 더 던집니다. 이 한 단계만 추가해도 퀄리티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 개인정보는 빼고 던지세요. 실명, 주민번호, 구체적인 주소 등은 반드시 빼거나 가명 처리한 뒤 요청하세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건, 클로드의 메모리 기능이 정말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한 번 내 배경(전공, 경력, 지원 직무 방향 등)을 알려주고 나면, 이후 대화에서도 그 맥락을 기억해요. 자소서를 여러 군데 써야 하는 시즌에 이게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매번 "저는 OO대학교 OO학과를 졸업하고..."로 시작하는 컨텍스트를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유용한 게 문서 업로드 분석입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채용 공고 PDF, 혹은 직무 설명 페이지를 그대로 올린 다음 "이 공고에 나온 핵심 역량 3가지를 뽑아주고, 각각에 제가 어떻게 매칭할 수 있을지 제 경력과 연결해서 자소서 문단으로 작성해줘"라고 요청해보세요. 지원 공고와 내 경험을 딱 맞물리게 연결해주는 자소서 초안이 금방 나옵니다. 이건 취준생 입장에서 정말 시간을 아껴주는 기능이에요.
3. 정보 조사 — 검색과 요약이 한 번에 끝난다
취업 준비의 절반은 정보 수집이에요. 회사 분석, 산업 동향, 직무 트렌드, 면접 기출, 필기 준비... 끝이 없죠.
저는 정보 조사를 할 때에는 제미나이로 1차 조사를 하고, 클로드에 웹 검색 기능이 붙으면서 2차 정리를 거의 대부분 클로드에서 끝냅니다. 핵심은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ABC회사의 최근 3년간 매출 동향, 주요 사업 방향, 2025년 채용 트렌드를 정리해줘"라고 요청하면, 클로드는 최신 자료를 검색해서 표와 요점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출처까지 같이요. 이걸 그대로 면접 준비 노트로 옮기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클로드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는" AI라는 거예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를 자신 있게 지어내는 할루시네이션이 다른 AI 대비 확실히 적습니다. 이건 취업 준비에서 생각보다 중요해요. 잘못된 정보를 자소서나 면접에 쓰면 그 자체로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으니까요.
조사 단계에서 추천하는 활용법
- 회사 IR 자료 PDF를 그대로 업로드하세요. 클로드는 파일을 읽고 핵심 지표, 리스크, 사업 전략을 뽑아줍니다. 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 같은 회사의 IR 자료는 그 자체로 공부거리가 됩니다.
- 면접 기출을 구조화하세요. "최근 3년간 이 회사 기출 면접 질문을 찾아서 '직무 역량', '인성', '회사 이해도' 카테고리로 분류해줘" 같은 요청이 유용합니다.
- 딥 리서치(Research) 기능을 써보세요. 복잡한 산업 분석 같은 건 클로드의 리서치 모드에 맡기면 여러 소스를 자동으로 교차 검증해서 보고서 수준으로 뽑아줍니다.
4. 클로드 코드 — 여기서부터가 진짜 '비장의 무기'입니다
자, 이제 이 글의 진짜 하이라이트인 클로드 코드 이야기를 해볼게요.
결론부터 말하면, 취업 준비생이 클로드 코드를 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과거에는 "포트폴리오 만들려면 웹개발을 배워야 하고, 그러려면 몇 달 학원 다녀야 하고..." 이런 경로가 기본이었어요. 지금은 그 공식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클로드 코드가 뭔가요?
간단히 말하면, 터미널에 명령어 하나 던지면 자기 혼자 프로젝트 구조 파악하고, 여러 파일 동시에 수정하고, 에러 나면 고쳐버리는 AI 개발 에이전트입니다. GitHub Copilot처럼 한 줄씩 자동완성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로그인 기능 추가해줘"라고 하면 필요한 파일들을 다 만들어내는 수준입니다.
Anthropic 내부 조사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를 쓰는 엔지니어들의 일일 머지된 PR(코드 반영) 건수가 67% 증가했고, "원래라면 시도하지 않았을 작업"을 수행한 비율이 27%에 달한다고 해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원래 내 능력으로는 엄두도 못 냈던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제 경험 — 완전 초보에서 실제 앱 배포까지
저는 아시다시피 인문사회계열을 졸업한 비개발자였습니다. 그런데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를 쓰기 시작한 뒤로, 몇 달 사이에 웹사이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까지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어요. 예전 같으면 정말 상상할 수도 없었죠.
이게 제가 천재라서가 아니에요. 클로드 코드가 있으면, 모르는 걸 모르는 상태로 물어보면서 배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코드에서 에러가 나는데 왜 그런지 설명해주고 고쳐줘"라고 하면, 설명과 함께 수정본을 던져줍니다. 공부와 실전이 동시에 되는 거예요.
더 놀라운 건, 2026년의 클로드 코드는 이제 "플랜 모드(Plan Mode)"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작업을 요청하면 먼저 어떻게 구현할지 계획부터 보여주고, 제가 승인하면 그때 코드를 수정하기 시작해요. 이게 마치 시니어 개발자가 주니어에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괜찮나요?"라고 확인받는 것과 비슷합니다. 비개발자 입장에서 이 과정 자체가 훌륭한 학습 경험이에요. "아, 로그인 기능 하나 만드는 데에도 이런 단계들이 필요하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한 사례를 하나 공유하자면, 개인 프로젝트로 작은 가계부 웹앱을 만들고 싶었던 적이 있어요. 평소 같았으면 "어휴, 데이터베이스부터 해야 되고, 로그인도 붙여야 되고, 배포는 어떻게 하지?" 하면서 포기했을 겁니다. 그런데 클로드 코드에게 "Next.js와 Supabase로 개인 가계부 앱을 만들고 싶어. 기본적인 수입/지출 기록 기능과 월별 통계 화면이 필요해"라고 한 줄 던졌더니, 프로젝트 구조 생성부터 DB 스키마 설계, UI 컴포넌트 작성, 배포 스크립트까지 한 세션에서 끝이 났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버그도 나고 수정도 필요했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가 전부 제 실력으로 쌓였어요.
취업 준비에서 이게 왜 무기가 되느냐
면접에서 이런 질문 많이 받죠.
- "자기주도적으로 해본 프로젝트가 있습니까?"
- "최신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가고 있습니까?"
- "AI를 실무에 활용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이 질문에 "네, 제가 직접 만든 OO 서비스가 있습니다. URL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다른 지원자들과 격차가 생깁니다. 전공 불문하고 말이에요.
심지어 요즘 기업들은 신입에게도 AI 리터러시를 요구합니다. 실제로 Anthropic 엔지니어들의 업무 중 약 60%가 클로드에 의존하고 있고, 1년 전 28%에서 급격히 올라온 수치예요. 대기업도 작은 회사도, AI를 쓸 줄 아는 사람을 뽑고 싶어합니다. 그 증거를 면접장에서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무기가 바로 클로드 코드로 만든 나만의 포트폴리오인 거죠.
어떤 걸 만들면 좋을까?
취준생 입장에서 추천드리는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몇 가지입니다.
- 지원하는 직무/업계와 연결된 미니 웹앱 — 예: 인사직 지원자라면 간단한 근태 관리 앱, 마케팅 지원자라면 A/B 테스트 대시보드
- 관심 있는 주제의 데이터 시각화 페이지 — 공공 데이터 포털의 데이터를 가져와서 차트로 보여주는 사이트
- 일상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 도구 — 가계부, 독서 기록, 운동 루틴 앱 등
- 나만의 블로그 — 이 글을 쓰고 있는 다루하루TV 블로그도 이런 도구들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중요한 건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내가 기획하고, AI와 협업해서, 실제로 배포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5. 입사 후가 더 중요합니다 — "AI 협업 경험"이라는 누적 자산
여기서부터가 제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에요.
클로드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취업 준비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취업 이후에 벌어질 경쟁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기도 해요.
요즘 직장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변화는 "누가 더 야근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AI를 잘 쓰느냐"입니다. 같은 보고서를 써야 하는데, 어떤 직원은 2시간 걸리고 어떤 직원은 20분 만에 뽑아냅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 어떤 직원은 혼자 끙끙대고 어떤 직원은 클로드랑 브레인스토밍해서 초안을 하루 만에 완성합니다. 이 격차는 해가 갈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AI를 잘 쓰는 능력"은 하루 이틀 만에 생기지 않아요. 프롬프트를 짜는 감각, AI의 답변을 검증하는 눈, 복잡한 업무를 AI에게 맡길 수 있는 단위로 쪼개는 기술, 이런 것들은 수백 번 써봐야 몸에 붙습니다.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이걸 미리 충분히 연습해둔 사람과, 입사 후에야 허겁지겁 배우는 사람은 출발선 자체가 달라요.
특히 신입이 조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게 뭘까요? 제 생각엔 "막막함"입니다. 처음 받는 업무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요. 선배에게 물어보자니 너무 초보적인 질문 같고, 인터넷을 뒤지자니 우리 회사 상황에 딱 맞는 답이 없고. 이럴 때 클로드는 최고의 시뮬레이션 파트너가 됩니다. "내가 신입 마케터인데 첫 브랜드 캠페인 기획을 맡았어. 어떤 프레임워크로 접근해야 할까? 단계별로 알려줘"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이게 사수에게 물어보는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클로드는 부담 없이 몇 번이고 물어볼 수 있고, 오히려 질문을 세련되게 다듬는 연습까지 됩니다. 이렇게 다듬어진 질문을 가지고 나중에 진짜 사수에게 가서 "이 방향으로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보세요?"라고 물어보면, 신뢰를 쌓는 속도 자체가 달라집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클로드 활용법
- 회의록 요약 — 녹취 파일이나 회의 메모를 던지면 핵심 의사결정과 액션 아이템으로 정리해줍니다.
- 이메일 초안 — 거래처에 보낼 까다로운 이메일, 상사에게 보낼 보고 메일, 클로드에게 상황 설명하고 초안 부탁하면 됩니다.
- 번역 + 현지화 — 단순 번역이 아니라 해당 문화권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꿔줍니다. 해외 업무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 유용해요.
- 데이터 분석 — 엑셀 파일 그대로 업로드해서 "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찾아줘"라고 하면 됩니다. 클로드 인 엑셀을 쓰면 셀 안에서 직접 동작합니다.
- 코드 검토 — 개발 직무가 아니어도 간단한 매크로, 구글 앱스 스크립트, 파이썬 스크립트 정도는 클로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6. 클로드를 처음 쓰는 분들께 — 시작하는 법
여기까지 읽고 "한번 써볼까?" 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시작 가이드를 드리면,
- claude.ai 에 접속해서 계정을 만드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접속해보시면서 느낌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엔 평소 하던 작업(자소서, 이메일, 조사)부터 시켜보세요. 다른 AI 안 쓰고 딱 2주만 클로드만 써보세요.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 더 집중적으로 쓰고 싶어지면 Pro 플랜을 고려하세요. 메시지 한도, 사용 가능한 모델, 파일 업로드 등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 개발 쪽에 관심이 생기면 클로드 코드를 터미널에 설치해보세요. VS Code를 쓰신다면 확장 프로그램이 훨씬 편합니다.
한 가지 팁 — 프롬프트를 잘 짜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클로드는 애매한 질문도 잘 받아주고, 오히려 필요한 정보를 되물어봅니다. 처음엔 친구한테 설명하듯이 편하게 던지시면 됩니다.
마치며 —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 쓰는 사람이 못 쓰는 사람을 대체합니다
많이 들어보신 말이죠. 저는 처음엔 이 말이 좀 과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올해 클로드를 쓰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같은 시간을 들여서 어떤 사람은 자소서 한 장을 쓰는 동안, 어떤 사람은 자소서 열 장에 나만의 포트폴리오 사이트까지 만듭니다. 같은 면접 준비 기간 동안, 어떤 사람은 예상 질문 20개를 외우고, 어떤 사람은 관심 회사의 IR 자료 10개를 분석해서 회사별 맞춤 답변을 준비합니다. 격차는 이미 벌어지고 있어요.
중요한 건 화려한 기능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 매일 쓰는 것입니다. 오늘 5분이라도 클로드와 대화해보세요. 자기 경험을 풀어놓고, 고민을 털어놓고, 궁금한 걸 물어보세요. 저는 이 과정에서 제 커리어의 방향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클로드 코드로 완전 초보가 개인 웹사이트 하나 만드는 A to Z"를 다뤄볼 계획이에요. 실제로 제가 어떤 순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어떤 프롬프트가 효과적이었는지 구체적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질문이나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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